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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손보험 변천사 총정리: 표준화 전부터 4세대까지 “왜 이렇게 바뀌었을까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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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손보험(실비보험)은 **시대가 바뀔수록 ‘자기부담금이 올라가고, 비급여 관리는 더 강해지는 방향’**으로 개편돼 왔어요.
이유는 간단합니다.

보험금을 많이 타면(특히 비급여) 손해율이 올라가고 → 보험료가 전체적으로 오르기 때문
그래서 개편될수록 “필요한 치료는 보장하되, 과잉 이용을 줄이자”는 장치가 더해졌습니다.


0) 한 장으로 보는 큰 흐름

  • 표준화 전(1세대): 회사마다 조건이 달라 ‘보장 체감’은 좋았지만 구조가 제각각
  • 표준화(2세대): 상품 구조를 통일하고, 자기부담이 생기기 시작
  • 표준화 후반(2세대 2~3차): 비급여 관리 강화(자기부담 더 확대), 재가입 개념 도입
  • 착한실손(3세대): 문제 많던 비급여 3종을 특약으로 분리
  • 4세대: 급여/비급여 완전 분리 + 비급여 이용량 따라 보험료 할인/할증

1) 1세대(표준화 전, ~2009년 7월) — “구(舊) 실손”

한 줄 요약: 보장 구조가 보험사/상품마다 달라서 “체감이 큰 상품”도 있었던 시절

특징

  • 상품마다 자기부담/공제/보장한도가 달라 비교가 어려웠어요.
  • 통원 공제(예: 몇 천 원 수준)처럼 소액 청구 체감이 좋았던 구조도 존재했습니다.

장점

  • 병원 자주 가는 분에게는 보장 체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음

단점

  • 시간이 갈수록 보험료 인상(갱신 부담) 체감이 커질 수 있음
  • 상품별로 **보장 공백(예: 특정 항목 미보장)**도 존재

2) 2세대(표준화 실손, 2009년 8월~2017년 3월)

표준화는 1번에 끝난 게 아니라, 실제론 1차 → 2차 → 3차로 손질이 들어갔어요.
핵심은 “보험료 안정화를 위해 자기부담을 점진적으로 키운 것”입니다.


2-1) 표준화 1차(2009년 8월~2013년 3월)

한 줄 요약: 실손을 ‘규격화’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만든 시기

  • 급여/비급여에 **자기부담 개념(예: 10%)**이 등장
  • 통원 공제도 병원급에 따라 구분되며 구조가 정리

2-2) 표준화 2차(2013년 4월~2015년 12월)

한 줄 요약: “비급여 관리”를 더 강화하기 시작

  • 급여/비급여 자기부담 구조가 더 정교해지고
  • 일부 시점부터 **비급여 자기부담이 더 커지는 방향(예: 20%)**이 포함됩니다.
  • 이때부터 재가입(15년) 개념이 본격적으로 보이는 구간이 있어요.

2-3) 표준화 3차(2016년 1월~2017년 3월)

한 줄 요약: 착한실손(3세대) 직전, ‘비급여 부담’이 더 커진 형태

  • 대표 구조: **급여는 10~20%, 비급여는 20%**처럼 부담이 올라가는 흐름
  • 재가입 주기(예: 15년)가 명확해지는 구간이 포함됩니다.

✅ 결론: 2세대는 “표준화 + 자기부담 점진 확대”로 이해하면 가장 쉬워요.


3) 3세대(착한실손, 2017년 4월~2021년 6월)

한 줄 요약: “과잉 이용이 많던 비급여 3종을 특약으로 따로 뺐다”

3세대 핵심 구조

  • 기본형: 급여 중심(입원/통원)
  • 비급여 3종 특약(선택)
    ① 도수/체외충격파/증식치료
    ② 비급여 주사
    ③ 비급여 MRI/MRA

왜 이렇게 바뀌었나?

  • 실손 손해율의 큰 원인 중 하나가 **비급여 쏠림(특히 도수·주사·MRI)**이었고
  • “자주 쓰는 사람만 선택해서 가입”하게 만들어 전체 보험료 상승 압력을 줄이려는 취지예요.

장점

  • 비급여 3종을 거의 안 쓰는 사람은 보험료를 더 합리적으로 가져갈 수 있음

단점

  • 비급여 3종은 보통 자기부담이 더 높고(예: 30%), 횟수/한도 조건이 붙어
    “예전 실손보다 덜 나온다”는 체감이 생길 수 있음

4) 4세대(2021년 7월~현재)

한 줄 요약: “급여/비급여 완전 분리 + 비급여는 ‘쓴 만큼’ 보험료가 달라진다”

핵심 변화

  • 급여(주계약) / 비급여(특약) 분리
  • 대표 자기부담 구조: 급여 20%, 비급여 30%
  •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다음 갱신 때 비급여 보험료가 할인 또는 할증될 수 있음(최대 단계 존재)

장점

  • 병원을 거의 안 가는 사람에겐 보험료가 가장 매력적일 수 있음

단점

  • 소액 비급여는 공제 + 자기부담 때문에 체감이 낮을 수 있고
  • 비급여를 많이 이용하면 다음 해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음

📌 세대별 핵심 비교표

구분1세대(표준화 전)2세대(표준화 1~3차)3세대(착한실손)4세대

핵심 방향 상품마다 제각각 구조 통일 + 자기부담 확대 비급여 3종 특약 분리 급여/비급여 분리 + 비급여 차등
자기부담 흐름 낮게 체감된 상품도 존재 10% → (구간별) 비급여 부담 확대 기본형(급여/비급여) + 3종 특약 부담↑ 급여 20% / 비급여 30%
비급여 관리 약함 점진 강화 3종(도수/주사/MRI) “특약” 비급여 이용량 따라 할인/할증
추천 성향 보장 체감 중시 평균적인 표준 구조 비급여 3종 여부가 관건 병원 이용 적을수록 유리

💡 “나는 유지해야 할까, 전환해야 할까?” 10초 판단

정답은 하나예요. 내 병원 이용 패턴(특히 비급여) 입니다.

✅ 유지 쪽이 편한 경우(대체로)

  • 병원 이용이 잦고, 입원/수술 가능성이 높다
  • 도수/비급여주사/MRI 같은 비급여 이용 가능성이 높다
  • 보험료보다 보장 체감이 우선이다

✅ 전환을 고민해볼 만한 경우(대체로)

  • 최근 1~2년 병원 이용이 거의 없다
  • 실손 보험료가 너무 부담돼 해지를 고민 중이다
  • “큰 위험 대비만” 목적이다(자주 청구 X)

글 마무리

실손보험은 시간이 갈수록
자기부담은 늘고, ✅ 비급여 관리는 강해지는 방향으로 변해왔어요.
그래서 “무조건 옛날 게 좋다”도, “무조건 최신이 정답”도 아닙니다.

내가 어떤 치료를 얼마나 받는 사람인지만 정리하면,
유지/전환 판단이 훨씬 쉬워져요.
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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